[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식품위생팀, 의약팀, 소비자식품감시원 등과 함께 지역 내 유흥시설 대상으로 식품 관련 지도점검 및 마약류 퇴치·근절을 위한 야간 합동 점검에 나선다.식품의약과는 점검반을 구성해 연말연시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유흥업소에 대해 야간 단속을 한다. 아울러 업소 종사자에게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마약류 근절 홍보를 펼치고 최근 사회적 쟁점인 해충구제(빈대 등)의 자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권고했다.또한, ▲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여부 ▲ 사행행위나 풍기 문란 점검 ▲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유흥접객원 출입명부 작성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연말연시 유흥시설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도점검을 해 안전하고 건전한 유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8-13 2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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