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올해 5월 1일부터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금까지 읍, 면 지역에 거주하면서 시내(동지역) 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늦은 시간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이 없어 야간학습을 끝내지 못하고 도중에 자택으로 귀가하거나 학부모가 직접 학생을 데리러 오는 불편함이 있었다.그로 인해 학생, 학부모는 교통으로 인한 교육 불평등에 대해 불만을 호소했고 이에 따른 학교 통학에 대해 심리적, 경제적 부담감이 점차 늘어났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사업은 1회 이용요금이 1000원, 이용횟수는 방학기간을 제외한 월 20회이며 사업 첫 지원 대상자는 읍, 면 지역에 거주하며 시내(동지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야간학습 후 늦은 시간 자택으로 귀가하는 학생이다.위 사업의 시작으로 교통소외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의 늦은 귀가에 대해 부담감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4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사업이 ‘교육과 교통의 도시’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점차 이 사업의 대상 학년의 폭을 넓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7: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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