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성주군 초전면은 4월 3일 산불감시원 7명 및 면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성주 관내 발생한 산불 및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동시다발적인 산불 문제로 4월 3일 성주군이 개최한 『산불방지 긴급 영상회의』대책 및 지시사항 주제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면장 주말 관내 대기 및 공무원 평일 4분의1, 주말 2분의1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산불감시원은 순찰구역 내 묘지, 산나물채취지, 독가촌, 농막 등 산불취약지에 대하여 집중 감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강희 초전면장은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묘소 관리, 산나물 채취 등으로 방문하는 외지인 및 상춘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묘지, 입산통제구역 등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