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4월 4일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관내 교감, 유·초·중학교 교사, 학교 행정직 대표 위원을 포함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다양한 학교 지원 활동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업무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 업무 지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며, 참석자 모두 이에 대해 공감하며 논의했다.양춘희 교육지원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학교지원센터 자문위원회를 통해 학교와 학교지원센터가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질 높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