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성민교회는 11월 21일 지역 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성민교회 서진습 목사는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서진습 목사는 2017년부터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박경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기탁 한 후원금은 동천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김장 김치와 생필품 지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