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동파에 취약한 수용가를 사전에 조사하여 보온재와 덮개, 보호통 등을 교체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계량기 관리를 위해 동파방지에 우수한 계량기를 설치, 교체하고 있으며 자체 사전조사를 통해 보호통이 파손됐거나 보온재 또는 덮개가 소실된 수용가를 조사하여 교체사업을 추진하는 등 동파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해당 사업을 통해 동파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계량기 교체 예산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군민들께도 한파 특보 시에는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점검하고, 야간 및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동파예방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