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울진소방서는 2023년 11월 17일 울진군 근남면 소재 행곡교회에서 2023년 하반기 중요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과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중요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문화재 피해 및 산불 확산 방어 등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울진소방서,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 울진국유림관리소, 지역 의용소방대 등 인원 70여명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7대를 동원하여 시행했다.훈련 내용은 행곡교회 주변에서 담뱃불 실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림 화재 확대 방어 훈련 등이다.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고 단시간에 화재 최성기에 도달하는 만큼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 체제를 확립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9 0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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