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울진교육지원청 울진초등학교는 11월 16일에 본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해서 문제가 되어온 불법 사이트를 통한 도박 이외에도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금 유도 도박성 게임, 도박성 카드놀이 등에 학생들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사님의 교육을 들으며 학생들이 접하기 쉬운 도박의 종류, 도박의 문제점,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실태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4학년 정OO 학생은 “친구들과 가볍게 몇백 원씩 돈을 걸고 내기를 하는 것도 도박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앞으로도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교육 소감을 남겼다. 울진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해한 것들을 미리 예방하고자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