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누정갤러리에서 ‘미술치료사 다섯 명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강미애, 김병철, 김현지, 김혜진, 이순희 다섯명의 미술치료사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개개인의 특색을 살린 그림과 조형물을 전시한다.김현지 작가와 김병철 작가는 한국 예술치료학회 운영이사와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강미애 작가는 현재 나무소리 상담센터 미술치료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혜진 작가는 천안 킴스치료교육 상담센터 대표로, 이순희 작가는 협동조합 문화곳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오성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치료를 알리고 심리적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을 갖고 스트레스를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정전시관 내 유휴공간을 재단장해 누구나 전시가능한 누정갤러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전시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09 0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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