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봉화교육지원청 봉화도서관은 11월 15일 `마음을 울리는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 `마음을 울리는 시낭송` 프로그램은 시를 좋아하는 봉화 지역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모여 시낭송 강좌를 통해 시를 이해하고 낭송 기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시낭송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애송시 낭송, 김솔 시인의 자작시 낭송, 아코디언과 기타연주 등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시낭송회에 참석한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짧은 시간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시낭송회를 개최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수강생들이 도서관 평생교육을 통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치며 장낙희 관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평생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