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북구 복현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11월 15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현119 안전센터 앞 동북육교에서 겨울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새마을 회원들은 육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물청소를 하며 쌓인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반기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임경섭, 이미숙 회장은 “추워진 날씨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육교 대청소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장선아 복현2동장은 “평소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화단 꽃심기, 육교 청소 및 관내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복현2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8 02: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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