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1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방안을 배우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아낌없이 주는 그루트”를 운영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역사, 여러 나라의 식목일, 바다식목일 등 식목일 바로 알기 교육과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 속에서 많이 발생하는 음료 포장판매 일회용 컵을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신성진 관장은“우리나라의 급속한 성장 이면에는 심각한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앞으로 청소년이 살아가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보존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오는 4월 15일에 다문화 사회 이해 교육과 이색 체험으로 구성된 “다(多()모여라 문화”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