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청도군은 지난 2일까지 3일간, 청도새마을휴게소에서 감가공연합회 및 농협과 함께 감말랭이, 반건시 홍보 판촉을 실시했다.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인한 일시적 판매 부진으로 힘겨워하는 감 가공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휴게소 운영업체인 KR산업과 지역 농협이 함께했다.왕에게 진상했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씨없는 감 청도반시를 조각내어 건조 시킨 감말랭이와 홍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반건시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및 피부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은 맛과 영양이 탁월한 간식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내수·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우리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감말랭이, 반건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판촉행사를 갖게 됐다. 소비자들에겐 건강 간식을 제공하고, 소비 확대로 연결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