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의성군은 코로나19로 잠정 운영이 중지됐던 아띠 키즈카페가 4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의성군 4-H 연합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아띠 키즈카페의 관리·운영을 맡겼다. 아띠 키즈카페는 의성마늘테마파크(의성읍 경북대로 5690) 일원에 지상 1층 시설면적 219㎡ 규모로 운영되며, 유아놀이방·장난감놀이방·스크린놀이방·플레이짐·짐라인 등의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외체험장에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나 야외 행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김재승 4-H연합회장은 ˝군내 영·유아들의 놀이 제공과 부모들과의 교류 등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활발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적 제약이 많아지는 요즘, 아띠 키즈카페가 아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