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에서 시행하는‘직지사권역 단풍나무길 조성 사업’에 동참하여 직지권역 관광명소 자원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문화공원에서 사명대사공원까지 단풍나무 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중 사명대사공원에는 산책로 및 잔디밭에 단풍나무 179주가 식재됐다.식재된 수종은 청단풍나무이며 군락의 형태로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내 총 328본이 식재됐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단풍이 가을철 황악산과 함께 직지권역을 붉게 물들여 절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김재광 이사장은 “직지권역이 단풍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단풍나무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6 0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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