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대구효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을주민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우리마을 교육나눔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으로, 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조합장 김광수),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등으로 진행됐다.행사는 스포츠 스태킹대회, 과학증강현실놀이, 핸드폰비즈스트랩만들기, 먹거리, 바자회 등 16개의 다양한 부스체험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손현정 추진위원장은 “학업으로 지친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번 축제가 힐링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정기임 효목2동장은 “소목골 마을 축제가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