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6개소 1,187명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사업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불소양치사업은 초등학생들이 영구치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초등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불소양치뿐만 아니라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조기 구강 건강습관에 기여한다고 밝혔다.불소는 치아우식(충치) 예방 및 시린이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손쉽게 할 수 있는 구강 관리 방법 중 하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홀해진 구강 관리를 학령기 학생들에게 알려줌으로써 구강 관리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질병관리과장은 “학령기 학생들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관리를 통해 상주시민이 조기 구강 건강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나아가 상주시가 구강 건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