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는 다량으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공공쓰레기 수거용 마대자루를 제작해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수막은 소재 특성상 매립·소각 시 배출되는 유독물질 등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를 재활용하면 톤당 7만 원의 폐현수막 소각 및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포항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의 하나로 자자체에서 사용하는 공공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폐현수막으로 제작해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준 건축디자인과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자원 선순환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폐현수막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 구상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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