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4일부터 해평누리작은도서관에서 4~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도서관에서 그림책 읽기`수업을 진행한다.4월 4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10시 30분에 진행되며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맞춤형 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도서관에서 그림책 읽기`는 2022년부터 시작해 해평누리작은도서관에서 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히 그림책을 읽는게 아닌 여러 놀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어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어린이는 400여명에 이른다.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환경을 만들어 독서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이번 기회로 해평누리작은도서관이 해평면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평누리작은도서관은 2021년 구세군자선냄비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되어 작은도서관 72호점으로 재개관했으며 현재 해평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도 지역민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작은도서관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