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문경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난 31일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와 협업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공평동 거주 고령 농가로 금년 여름(7월) 호우 피해를 입어 계속된 복구작업으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해당 농가에서는 “요즘 같은 수확기에는 농장마다 일손이 부족하고, 수확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를 모두 망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니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현국 시장은 “지역의 생산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마다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앞장서서 일손 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2 23: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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