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촌 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 대구고용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등 필수 연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차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24명의 청소년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관내 필수 연계 기관은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사각지대 청소년을 촘촘히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