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5일 학부모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활용한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K-PSI-4(부모양육스트레스검사) 등 4가지 심리검사를 활용하여 진행된다.참가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본인에게 적합한 심리검사를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 당일에는 전문상담교사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가족관계 개선 등에 필요한 상담을 받게 된다.이번 가족코칭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대구학부모교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가족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와 학부모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건강한 교육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