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학교4-H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교4-H 봄꽃 화단 가꾸기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청소년들에게 식물 원예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봄꽃 5종(팬지, 비올라, 데이지, 마가렛, 석죽)을 활용한 학교 화단 가꾸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가창중학교를 시작으로 논공초등학교까지 관내 7개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5종의 봄꽃을 배부하고, 봄꽃의 식재방법 및 생리·생태정보를 제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어린 친구들이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생명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건전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과제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