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3월 16일(목) 두류수영장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꾸준히 단체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공단은 지난해 다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혈액 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