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앞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독도 사랑을 위한 다짐과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제 123주년 독도의 날(칙령 제41호 선포기념일)기념 행사로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결의하기 위함 시간을 가졌는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독도 손 글씨 대회’도 안내하며 독도사랑 결의를 다졌다.행사에 참석한 김00 주무관은“우리 영토 독도는 모든 국민이 너무나 사랑하는 곳, 아름다운 우리 땅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수호 의지를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표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41조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 한 한국인의 얼을 잊지 말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의 영유권을 부정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해 우리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