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대구선아양공원에서 열렸다. 내 사랑 독도회 주관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300여점의 독도 사진 등 관련 자료 전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이광섭 내 사랑 독도회 회장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올바른 역사관과 바른 이해로 독도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독도 수호의 첫 걸음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아양기찻길 및 대구선아양공원 일대에서 31일까지 독도 수호 홍보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