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동구청은 19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공동주택 종사자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공동주택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요령 및 올바른 소화기구 사용, 공동주택단지 내 도난 사고 및 각종범죄 예방을 통해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동주택 내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했다.교육은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 개요 등의 소방교육과 범죄대응 요령,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등의 방범교육으로 실시됐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점점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수와 해마다 발생하는 각종 화재,재해, 범죄 등의 사건을 고려하면 공동주택 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 업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이루어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구청 또한 안전한 주거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