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시는 4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3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대구시는 임신,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사랑스러운 어린이, 다자녀 가족의 행복한 모습 등 결혼, 출산,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공모전은 사진과 UCC 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오늘부터 5월 15일(월)까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또는 팀)당 최대 4개의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매일신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이 끝난 후 사진·영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품 총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을, 사진과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매일신문사장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그 외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선 30명에게 상패(또는 상장)와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총 46점의 수상작은 매일신문 홈페이지 포토갤러리에 상시 게재되고 대백프라자 갤러리, 여성UP엑스포에 전시될 예정이다.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친숙한 매체인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한 이번 공모전 개최로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과 가족 간 화목한 모습을 통해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방향으로의 인식 전환과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