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 만촌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0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화재가 발생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실시됐다.또한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전제품 구입을 위한 긴급구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기초생활수급자인 최○씨는 “화재로 인해 살아갈 길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이른 시일에 복구해주셔서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구자헌 만촌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화마로 상심이 크신 동네 주민에게 도움을 드리는 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당연한 일이다. 고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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