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16일 해상을 통한 외국인 밀입국 예방 등 통합방위 협력체계 고도화를 위하여 육군 50사단 해룡여단과 합동으로 연안 취약해역 해상정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들은 울진해경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현황을 공유하고 경비함정 P-95정에 탑승하여 레이더기지 음영구역 및 관내 항포구 등 주요 취약지를 확인했다.이번 합동 해상정찰은 최근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발생한 중국인 22명 밀입국 시도 관련 해상 밀입국 등 각종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군 – 경 합동으로 통합방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 해상정찰을 통하여 연안 취약해역 정보 공유 및 협력을 바탕으로 관할 내에서의 통합방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9 07: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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