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30일 1388청소년지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38명이 구조·발견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은실(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강사님께서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및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과 아웃리치 참여, 재능기부 등 지원단을 주축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예방하고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성주군은 “성주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