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군이 숨은 둘레길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달성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2023년 제 4회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하며, 걷기 행사 테마는 ‘단풍 아래 둘레길 걷기’로 백세교에서 옥연지 구름다리를 거쳐 다시 백세교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올바른 산행방법, 야생화 관찰 및 목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희망하는 누구나 20일 오전 9시 40분부터 송해공원 제1주차장(옥포읍 기세리 984)에서 현장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장소인 ‘옥연지 송해공원’은 2018년 제21회 세종문화대상 올해의 명소, 2023년 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숲길에 선정됐으며 음악분수, 금굴, 출렁다리 등 여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