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물야면은 지난 11일 가평1리 마을회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 건강마을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 종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봉화군의회장, 물야면 관계자, 대상 마을로 선정된 가평1리, 개단3리 이장 및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건강마을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운동, 치매진단 및 예방교육, 도자기공예, 이미용 봉사, 벽화그리기,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통합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6개월간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홀몸 어르신들이 늘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인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