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육기관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표준안을 확대·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제도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학교 내 구성원과 도급·용역·위탁 근로자가 다치거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험성평가 표준안 제작을 통해 기존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작업 범위 외 교육기관 내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요구되는 평가 자료까지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험성평가 업무를 처음 접해보는 학교 업무관계자가 담당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험성평가 문화가 학교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경북교육청의 안전 목표는 본인과 동료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주는 자율안전문화”라며 “자율안전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정책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4 08: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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