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0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춘양초등학교 4, 5학년 학생(36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대인관계 향상’을 주제로 10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자원봉사자 회원들이 각급학교로 직접 찾아가 봉화지역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월 30일 춘양초등학교에서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관내·관외 상담 관계자들에게 직접 집단상담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집단상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팀 친구들과 협동하여 게임방법을 터득하고 해결했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양춘희 Wee센터장은 “봉화학생자원봉사자연합회에서 학교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심리적 고충을 함께하고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봉화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조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