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양학동 경로당에서 ‘2023년 치매보듬마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환자, 인지 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주민 대표, 민·관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치매보듬마을 운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치매보듬마을 안전환경 개선, 지역사회연계 어르신 생활체조 실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연계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일상생활 안전환경 제공 등 올해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운영결과 보고와 운영위원별 사업 운영 평가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운영 계획 논의를 이어갔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8 13:13:1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11,673
오늘 방문자 수 : 18,924
총 방문자 수 : 4,357,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