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박한배 군위군 통힙신공항 추진위원회장은 9일 대구공항 이전사업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군위군민은 지난 8년간 대구공항 이전 사업에 관련 여려 희망과 갈등의 시간을 보냈다.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 8월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일원을 신공항 부지로 확정하고, 국회는 2023년 4월 13일 본회의를 열고 TK통합신공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통합 신공항 이전지 결정 때 작성한 공동 합의문대로 지난 7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었다.국토교통부는 8월24일, 대구공항 이전사업 중 민간공항 사전타탕성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여,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순항하는 듯하였다.  하지만, 의성군과 경북도 일부 지자체가 토지 보상, 소음문제 등 갈등과 반목으로 발목 잡고 있다.이에 우리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대구.경북 100년의 미래를 위한 대구공항 이전 사업의 가속도를 위해 다음과 같이 관계기관에 촉구한다.첫번째 국토부와 대구시는 민간공항시설, 여객 및 화물터미널을 합의문대로 군위군에 배치하라.   두번째 국토교통부는 대구공항 이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즉각 확정하라.   세번째 대구시는 군위군 전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각 해제하고, 개발 계획 을 우선 공개하라.   네번째 국방부는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지를 대구 외곽 군위군으로 즉시 지정하라.   다섯번째 군위군 행정과 군의회는 일련의 사태를 앞장서 해결하고, 군민과 협의를 하라.   우리는 대구공항 유치 신청시 공동합의문과 위 조항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시 통합신공항을 군위 우보로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이다.  2023. 10. 09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회장 박한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