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달성문화원은 민족고유 전통제례의식을 보존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제를 지난 8일 오전 10시 사직단(현풍읍 상리 체육공원)에서 봉행했다.사직제는 나라에 질병이나 흉작과 같은 환난이 없도록 조정이나 지방에서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하는 제(第)로서 국토지주(國土之主) 사신(社神)과 오곡지장(五穀之長) 직신(稷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이날 사직제는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에게 국가 대제로 제관으로 초헌관 최재훈 달성군수, 아헌관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종헌관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제28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거행됐다.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사직제 봉행으로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달성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8 0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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