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진행한 2023 달서평생학습축제에 평생학습 동아리 참여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에서 행복을 캐다!’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축제는 개막식,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잔디광장에서는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 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등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2,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평생학습의 다양한 활동성과를 펼쳐 보이는 축제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