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23년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3월 30일 오후 2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훈련은 해경, 울진군, 영덕군,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5개 기관, 단체 28명이 참여하여, 울진 후포 동방 2해리 해상에서 화물선 간 충돌로 화물선 연료탱크가 파공되어 다량의 B-C유(벙커씨유)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대응계획부·현장대응부·자원지원부·공보관 등 3개부 1관으로 구성되며 방제전략수립, 사고선 처리계획, 해안방제 및 자원봉사자 운영, 폐기물 처리 등 지역 해양오염사고대응에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해경,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점검함으로써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발생 시 관계기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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