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봉화군은 6일 오후 6시 30분 물야면 오록 공영주차장(오록리 436-13)에서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물야면 편에는 모둠북, 색소폰, 대금 연주를 비롯해 장구춤,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봉성면 충효당, 석포면 반야 야생화단지, 재산면 재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바 있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가을밤의 정취와 음악회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