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월, 화 지역 내 중장년(40세~64세) 남성을 대상으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마음 담는 식탁’을 운영했다.중장년층은 신체적‧생물학적 노화와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라 외로움을 느끼지만, 상당수는 이를 무시하거나 부정하여 정신건강의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중장년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소셜다이닝 ‘마음 담는 식탁’은 전문가의 지도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을 매개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여 중장년층의 마음을 살피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외로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음식을 매개로 하는 소통의 장은 긍정적인 정서 환기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중장년층이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9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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