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26일 하양읍사무소 외 5개소에서 노조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정마다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될 것을 우려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시키고 소각·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남상복 노조위원장은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 등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여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최순환 자원순환과장은“새벽부터 가로 청소 및 쓰레기 정리 등으로 바쁜 가운데 시간을 쪼개어 캠페인을 전개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경산 만들기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27 1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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