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2년 수행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부터 소방청 주관으로 소방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제도이다.대구소방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순위 평가, 긴급구조훈련 평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등에서 최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행정안전부 장관)과 포상금 3,000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대구소방은 올해를 포함한 총 13회 평가 중 10차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소방기관으로 인정받았다.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대구소방가족 모두의 노력이 밑거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