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상주박물관은 상주박물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동기획전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개막식을 9월 25일(월) 개최했다.낙동강은 상주에 와서 강다운 강이 되고, 상주의 동쪽을 흐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주 낙동강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경험과 애착이 녹아든 공간으로, 상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낙동강의 오랜 역사와 그곳의 생태환경, 낙동강 가의 사람들 이야기, 안식처로서의 낙동강의 모습을 조명한다.전시는 1부 ‘상주 동쪽에 흐르는 강’, 2부 ‘삶에 흐르는 강’, 3부 ‘마음에 흐르는 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 낙동강의 자연·역사환경을 개괄하고, 2부에서는 농부·어부·뱃사공 등 낙동강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3부에서는 친수(親水)와 문화공간으로서 낙동강을 살펴본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강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는 요즈음, 이번 전시가 낙동강 강문화의 정체성을 살피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함으로써 상주의 역사문화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7 06: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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