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대구 수성구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관계자, 보조금 지원단체 등 직무 관련 150여 개소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청렴서한문에는 청렴은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임을 알리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 준수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공직자가 금품, 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는 경우 부조리신고센터로 신고하는 방법도 안내했다.김대권 구청장은 “민관이 청렴 공동체로서 함께 노력하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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