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천시는 출렁다리 개통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보현산댐 일대 위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출렁다리 개통 이후 보현산댐을 찾는 지역민,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음에 따라 보현산댐 일대(화남면~화북면) 식품접객업소 6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이다. 또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보현산댐 관광지 일대 특별점검을 통해 위생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영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26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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