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은 이달 28일부터 시민들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시립도서관(본관)과 율곡도서관(분관) 간 지역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상호대차 서비스’는 도서관 간의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로, 자신이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으면 소장 중인 다른 도서관의 도서를 신청해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권까지 가능하며, 수령을 원하는 도서관에 책이 도착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여 대출 이용 후 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 2개 관 어디에서든 반납할 수 있다. 상호대차 도서 발송은 매주 화요일~금요일 주 4회 서비스될 예정이며, 주말 및 휴관일(매주 월요일) 신청 도서는 다음 주 화요일에 수령할 수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이용자에게 한 가지 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책바다)의 왕복 택배비(건당) 5,540원 중 3,000원을 경북도서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생활권 인근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용 편의에 중점을 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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