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영양군는 다음달 4월 17일부터 가족관계 담당공무원이 군내 장례식장 2개소를 방문하여‘사망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이 시책은 영양군의 전년도 출생자는 30~40명에 불과하고, 사망자는 300여명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특성 반영 민원시책 고민의 산물이다.주 내용은 장례식장의 안내를 받은 사망신고 의무자가 전화요청 시 군 가족관계업무 담당팀장이 출장하여 사망신고서 및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신청서 작성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군은 장례식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우리소식지 및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초고령화 지역으로 출산대비 사망 건수가 10배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사망신고서 및 상속재산 조회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인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민원시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민원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04:1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리얼타임코리아주소 : 경북 경산시 백자로10길 3-11,1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1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3일
발행인 : 김범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복희 청탁방지담당관 : 전복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전복희
Tel : 053-818-8080 팩스 : 053-818-8080 e-mail : realtime-korea@naver.com
Copyright 리얼타임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어제 방문자 수 : 5,309
오늘 방문자 수 : 9,273
총 방문자 수 : 3,50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