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코리아=김범기기자]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꽃무릇 동산이 붉은빛으로 물들었다고 19일 밝혔다. 경산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핀 이 꽃무릇꽃은 수선화과로 9~10월에 많이 피는 꽃이다. 꽃잎이 길고 색이 붉어 첫인상이 강렬하고 화려해 공원 둘레 산책로를 걷다 보면 높은 가을 하늘 밑 푸른 소나무 숲과 잘 어울린다.화려한 꽃의 외관과 달리 꽃무릇꽃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슬픈 의미를 담고 있지만 공원의 아름다운 자태의 꽃무릇 동산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도 이루어지게 할 만큼 아름다워 가족, 친구, 연인 할 것 없이 추석맞이 나들이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삼성현문화박물관은 “앞으로도 공원의 자연경관을 살려 시민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을 얻고 가는 장소로 만들겠다”며, “추석 연휴 동안 많은 분이 방문해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25 1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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